양양 서피비치에서 만나는 이파네마

_이파네마의 대형 플립플랍 조형물, 서피비치의 새로운 포토 스팟으로 등극
 

_환경을 위한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이파네마의 이색 프로젝트

 

<사진 제공 : 이파네마 (IPANEMA) >

양양 서피비치에 새로운 포토존이 생겼다. 얼마 전 세워진 이파네마의 대형 플립플랍 조형물이 그 것. 화사한 레인보우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는 대형 플립플랍은 서피비치를 찾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포토 스팟으로 떠오르며 큰 이슈가 되고 있다.

2001년 브라질에서 탄생한 플립플랍 전문 브랜드 이파네마(IPANEMA)는 전 세계 100여개 나라에서 판매중인 글로벌 패션 브랜드다. 자유로운 분위기와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의 이파네마는 플립플랍의 대표 아이콘으로 사랑받고 있다.

서피비치에 설치된 대형 플립플랍은 이파네마의 캘리포니아 바이브(CALIFORNIA VIBES) 제품을 그대로 본 따 제작했다. 그라데이션 된 레인보우 컬러가 돋보이는 캘리포니아 바이브는 뜨거운 태양과 함께 자유롭고 열정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브라질 사람들에서 영감을 받았다. 여름에 빼놓을 수 없는 플립플랍과 하얀 백사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이국적인 서피비치의 여름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대형 플리플랍과 함께 지난 6월 초, 서피비치에서 진행된 ‘쓰줍은 달리기’ 행사가 있었다. 아나운서 박지혜와 함께 진행한 ‘쓰줍은 달리기’는 ‘쓰레기를 주우며 달리는’ 프로젝트로 환경을 위한 차별화된 기부 플로깅이다. 환경을 위해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실천하는 이파네마의 브랜드 신념과 연계된 행사라 참여하게 되었다.

이파네마의 모든 제품은 ‘영국 비건 협회가 인증한 100% 비건 제품이다. 이파네마는 재료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환경과 동물에 해를 입히지 않는 것을 브랜드의 가치로 삼고 있다. 재생 가능한 리사이클 소재인 바이오베이스드 소재를 사용해 제품을 만들고, 패키지에 사용된 종이는 자연 소재 사용에 대해 지속 가능한 관리가 된 숲에서 채취된다는 FSC(국제산림관리협회) 인증 취득 하였다. 인체 유해 성분인 프탈레이트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이파네마는 앞으로도 ‘쓰줍은 달리기’와 같은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후원할 예정이다.

환경을 위한 이파네마의 노력과 이파네마의 다양한 소식은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