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그낙12, 22F/W 컬렉션 ‘ANATOMY; NERVE’ 공개

_해부학; nerve(신경) 테마를 디그낙의 무드로 재해석한 컬렉션

_소재의 믹스, 뇌파의 움직임을 표현한 자수, 입체적인 실루엣과 유니크한 프린트로 완성한 22FW 컬렉션

<사진제공 – 디그낙12>

강동준 디자이너의 디그낙12(D.GNAK12)가 22FW 컬렉션 ‘아나토미;너브(ANATOMY;NERVE)’를 선보인다.

지난 시즌 ‘아나토미(ANATOMY)’를 주제로 해부학적 관점의 컬렉션을 선보였던 디그낙12는,

F/W 시즌에서도 ‘아나토미’와 함께 ‘신경’을 뜻하는 ‘너브(NERVE)’를 주제로 디자인을 풀어나갔다.

뇌신경과 뇌파의 움직임을 그래픽과 입체 패턴으로 표현했고, 소재의 믹스와 레이어드를 통한 디테일을 더해 디그낙12만의 새로운 무드를 만들어냈으며, 자켓과 스웨트셔츠, 후디, 크루넥 니트와 조거 팬츠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공개하였다.

시즌 메인 아이템 중 하나인 ‘아나토미 그래픽 스웨트셔츠’는 여유로운 오버사이즈 핏에 메인 컨셉인 아나토미 레터링을 그래픽적으로 변주한 아이템으로, 사람의 뇌의 모습을 독특한 그래픽으로 형상화한 프린팅이 인상적이다. 스웨트셔츠와 함께 연출하기 좋은 캡 모자는 디그낙12의 또 다른 시그니처인 ‘매트릭스 코드’의 자수 디테일로,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블랙에 개성 있는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제공 – 디그낙12>

그리고 스테디셀러 아이템인 ‘백 스트랩 후드’는 등부터 후드 부분까지 연결되는 스트랩 디테일이 돋보인다. 또한 입체적인 아웃 포켓의 봄버 자켓과 소재를 믹스한 셔츠와 스웨트셔츠, 아나토미 컨셉이 돋보이는 백 프린팅 스웨트셔츠와 기모노 자켓 등의 다양한 아이템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디그낙12(D.GNAK12)의 22FW 컬렉션은 디그낙 공식 홈페이지와 무신사를 통해 9월 8일 선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