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갤러리 구조
간략설명 갤러리 구조, ‘확대경 擴大鏡’ 展 성황리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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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자 2023-06-20

갤러리 구조, ‘확대경 擴大鏡’ 展 성황리 진행 중



–고전적 모티브를 다양한 시점으로 재구성해 새롭게 표현하는 작가

 김아라, 윤정원, 최해리 참여

–과거와 현재를 잇는 새로운 미적 맥락을 보여주는 작품 24점 전시


 



<사진제공: 갤러리 구조>

고전적인 모티브를 다양한 매체와 형식의 전환, 조합을 통해 새로운 미적 방향성을 획득하고 있는 작가 김아라, 윤정원, 최해리의 전시, <확대경 擴大鏡>이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아트 갤러리 ‘갤러리 구조(Gallery KUZO)’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전통적인 아름다움이나 요소에서 기인한 주제를 다양한 시점으로 재구성하고 실험적인 확장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미적인 맥락을 보여주는 전시다. 전시에는 김아라, 윤정원, 최해리 작가의 대표작과 신작 24점과 뮤지션 선종표가 작가와 전시에 헌정하는 곡을 함께 만날 수 있다.

한국의 고건축을 구성하는 구조물과 문양을 회화와 조각, 설치 등의 새로운 형태로 환원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김아라는 방과 마루 등의 천장을 평평하게 만드는 구조물인 ‘반자(半字)’를 모티브로 한 신작 6점을 공개했다. 우드 캔버스 프레임을 교차하거나 재조합해 조형적인 균형감을 담아냈으며   단청에서 느껴지는 전통적인 정서는 물론 현대적인 모던함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보였다.

윤정원은 사군자 중 하나인 국화에 철학적인 무게를 담은 작품들을 전시했다. 비단 위에 그려진 화려하고 생생한 생명력이 느껴지는 꽃들 사이로 불에 타 사라져 버린 듯한 불의 흔적이 보인다. 불은 생성과 소멸, 파괴와 정화, 시련과 고통 등의 양가적이면서도 복합적인 의미를 내포한다. 작가는 작품 속에 대립하는 여러 가지 요소들을 한 화면에 표현하며 고통과 치유, 갈등과 화해가 공존하는 삶과 그 과정에서 발견하는 삶의 가치를 녹여내고자 했다. 이번 전시에는 ‘우리들의 시간’과 ‘잃어버린 하늘’ 등 대표작 3점과 신작 5점을 만날 수 있다.

최해리는 동아시아의 회화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비틀어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을 선보이는 작가다.  허구와 실제, 전통과 현대, 모방과 창조의 경계를 넘나드는 접근 방식으로 한국화의 새로운 영역을 펼쳐가고 있다. 여름에 내린 눈에 뒤덮인 매화와 겨울 대나무, 겨울 난초 등 계절과 중력을 거스르는 다차원적 작품인 ‘무중력설죽하매한란사방위’를 비롯해 대표적 10점과 신작 5점을 만날 수 있다.

<확대경 擴大鏡> 전시는 6월 25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갤러리 구조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갤러리 구조 <확대경 擴大鏡> 展]
– 참여작가: 김아라, 윤정원, 최해리
– 전시 기간: ~ 2023. 06.25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
– 위치: 서울시 성동구 뚝섬로 419 4층
– 무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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