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비이탈리아, 스텔라 맥카트니와 협업한 르밤볼레 소파 론칭

_지속가능성에 대한 공동의 목표로 시작한 비앤비이탈리아와 스텔라 맥카트니와의 협업

_ 친환경 소재와 스텔라 맥카트니의 아이코닉한 버섯 패턴으로 완성된 르밤볼레

_국내에서는 인피니 청담 매장에서 3월 15일에 론칭

(사진제공: 비앤비이탈리아)

이탈리안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비앤비이탈리아(B&B ITALIA)’가 스텔라 맥카트니(Stella McCartney)와 협업한 르밤볼레(Le Bambole) 소파의 캡슐 컬렉션을 국내 론칭한다.

비앤비이탈리아는 지난해 12월에 진행된 아트 바젤 마이에미에서 스텔라 맥카트니와 협업한 르밤볼레 암체어와 2인용 소파, 3인용 소파로 구성된 캡슐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탈리아의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마리오 벨리니(Mario Bellini)가 디자인한 르밤볼레는 모던한 아름다움과 몸을 감싸 안는 듯한 편안함과 탄성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스텔라 맥카트니는 디자이너인 마리오 벨리니에 대한 오랜 존경과 열정으로 협업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협업은 르밤볼레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한 작업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스텔라 맥카트니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치를 진성성 있게 추구해 온 디자이너이다. 리사이클 소재의 개발과 업사이클링 등을 통해 친환경적 패션을 선보이며 지속가능성을 위한 패션에 앞장서며 그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스텔라 맥카트니와 비앤비이탈리아의 협업 역시 지속가능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완성한 컬렉션이다.

르밤볼레는 재활용된 폴리에틸렌 프레임과 폴리우레탄 폼, 열가소성을 가진 엘라스토머 등의 소재가 작용되었으며 텍스처는 100% 생분해가 가능한 재활용 폴리에스테르를 사용했다.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버섯(Fungi Forest) 패턴 역시 글로벌 친환경 섬유 인증 기준인 오코텍스(Oeko Tex)의 인증을 받았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명감과 동시대 여성들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구현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지키고 있는 디자이너 스텔라 맥카트니와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친환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비앤비이탈리아가 완성한 아이코닉 소파 르밤볼레는 3월 15일부터 리뉴얼된 인피니 청담 매장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3월 31일부터 4월 14일까지 비앤비이탈리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스텔라 맥카트니 르밤볼레와 함께한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1인용 소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론칭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피니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