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도약’ 로라로라, 오사카 다이마루 팝업스토어 성료

_오사카 첫 진출, 현지 맞춤형 한정 패키지로 MZ 세대 호응 얻어

_현대백화점 ‘더현대글로벌’과 손잡고 K-패션 일본 진출 가속화

<사진제공:로라로라>

프렌치 감성의 영 캐주얼 브랜드 로라로라(ROLAROLA)가 일본 오사카 다이마루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팝업은 로라로라가 일본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입지를 넓히기 위한 첫 걸음으로, 브랜드의 시그니처 무드를 담은 공간 연출과 다양한 현지 맞춤형 프로모션을 통해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했다.

특히 국내에서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로라로라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자리잡은 ‘Maison de rola’ 콘셉트로 구성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오사카 한정 스페셜 패키지 세트가 첫 선을 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다. ‘Maison de rola’티셔츠와 동일한 디자인의 로래빗 인형을 포함한 해당 패키지는 MZ세대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조기 품절됐다. 또한 팝업 기간 동안 티셔츠 1+1 선착순 증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현지 고객의 자발적인 SNS 인증 및 입소문을 유도했다.

현지 일본 인플루언서들의 자발적인 방문과 노출도 이어졌다. 다양한 스타일링 콘텐츠가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이번 일본 팝업은 현대백화점의 K브랜드 수출 플랫폼 ‘더현대글로벌’이 주도하는 오프라인 진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로라로라는 본 프로젝트를 통해 일본 유통 시장과의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아시아 전역을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로라로라는 장원영을 브랜드 뮤즈로 선정한 이후, 글로벌 주요 플랫폼을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를 발판 삼아 일본 시장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로라로라만의 클래식 프렌치 무드의 밝은 에너지가 밝은 에너지가 오사카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며 “오는 하반기에는 도쿄 지역 팝업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