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ECCO(에코),

개성있는 젠지 겨냥 에코 컬렉티브(ECCO.KOLLEKTIVE) 팝업 오픈

<사진 제공: 에코 코리아>

스타일, 편안함과 함께 기능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신발들로 오랜 사랑을 받아온 덴마크 프리미엄 브랜드 ECCO(에코)가 ‘럭셔리 젠지 세대’를 겨냥한 에코 컬렉티브(ECCO.KOLLEKTIVE) 팝업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에코 컬렉티브(ECCO.KOLLEKTIVE)는 2022년을 기점으로 시작한 에코(ECCO)의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로 가죽 제품에 중점을 둔 럭셔리 슈즈 & 잡화 브랜드다. 에코가 가진 60년 이상의 혁신적인 신발 제조 기술과 자체 테너리에서 생산하는 고품질의 가죽을 기반으로 새로운 미래 고객에게 브랜드의 철학을 전파하고 브랜드의 저변을 넓히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각 디자이너는 60년 이상의 브랜드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각자의 시각으로 새롭게 해석한 혁신적인 디자인의 신발, 가방, 의류를 한정 제품으로 선보인다. 첫 프로젝트 론칭과 동시에 키코 코스타디노브(Kiko Kostadinov), 니나 크리스텐(Nina Christen), 피터 도(Peter Do) 등 영향력 있는 글로벌 디자이너들의 협업 캡슐 컬렉션을 전개하며, 패션 업계에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25SS 시즌에는 루이 가브리엘 누치(Louis Gabriel Nouchi), 크레그 그린(Craig Green), 오토 링거(Ottolinger)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루이 가브리엘 누치는 2017년 자신의 브랜드를 설립하여 기존의 젠더 규범에 도전하는 과감하고 고유한 관능미를 표현하는 컬렉션이 돋보이며, 에코의 프랜차이즈 중 ‘메트로폴(METROPOLE)’을 재해석한 로퍼류와 가방, 가죽 블레이저를 선보인다. 런던 출신으로 패션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자리 잡은 크레그 그린은 극적인 실루엣과 해체주의적인 접근 방식으로 독창적인 런웨이를 선보여왔다. 이번 시즌 에코 컬렉티브와 협업하며 전통적인 신발과 패션 디자인의 경계를 재정의하는 실험적인 접근 방식을 반영한다. 마지막으로 오토 링거는 스위스 출신 디자이너 코시마 가디 엔트와 크리스타 뵈쉬가 2015년 베를린에서 설립한 패션 브랜드로, 전통적인 실루엣을 넘어서는 펑키하고 실험적인 디자인을 강조하며 패션계에서 영향력 있는 혁신적인 레이블로 자리를 잡았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에코의 프랜차이즈인 ‘조크(Joke)’를 웨지 스타일의 슈즈와 에코 테너리에서 생산한 가죽으로 만든 프로즌 백을 새롭게 내놓았다.

이외에도 에코 디자인 팀에서도 에코 컬렉티브 프로젝트를 위한 신발, 레더 셔츠 및 봄버 자켓, 토트백 등을 선보이며 새로운 패션 기준을 제시한다. 특히, 소량 제작한 한정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팝업 론칭을 기념하며 에코 코리아 심판섭 대표는 “에코는 헤리티지와 혁신, 그리고 패션을 키워드로 기존의 기능성 라이프스타일 애호가에서 트렌드에 민감하고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할 수 있는 브랜드를 추구하는 스마트 드레서/젠지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에코 컬렉티브와 같은 과감하고 혁신적인 프로젝트 브랜드 론칭 외에도 나탸사 램지 레비, RAL 7000 등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및 디자이너와 컬래버레이션 제품 개발을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라며 에코의 비전을 밝혔다.

오랜 기간, 편안함과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로 자리 잡아온 에코의 새로운 혁신을 엿볼 수 있는 국내 첫 에코 컬렉티브 팝업은 현재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4층 에코 팝업존에서 진행 중이다.